반기문, 푸틴 통화서 유감 표명 "우크라이나 위기 심화…당사자에게 매우 해로울 것"'

입력 2014-04-16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기문 푸틴 통화

(뉴시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주에서 정부군과 분리주의 시위대간 교전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유엔은 성명을 통해 반기문 총장과 푸틴 대통령간 통화와 관련해 이같은 내용을 밝히고 "우크라이나에서 위기를 심화시키는 것은 모든 사태 당사자에게 매우 해로운 일이 될 것"이란 반기문 총장의 말을 전했다.

러시아도 푸틴 대통령도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작전이 헌법에 위배되며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는 데 대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분명한 비난'을 기대한다는 뜻을 반기문 총장에게 전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프랑스, 독일, 영국 외무장관과 전화 협의를 하고 러시아 추가 제재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추가 제재 조처의 내용은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인 우크라이나 사태 당사국 회동 전에는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친러 세력이 주요 관공서 건물을 장악한 가운데 정부군이 대테러 작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양측이 동부 도네츠크주 북쪽 크라마토르스크시 인근 군용비행장에서 교전을 벌여 분리주의 의용대원 네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P뉴시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35,000
    • -1.01%
    • 이더리움
    • 3,402,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
    • 리플
    • 2,052
    • -1.2%
    • 솔라나
    • 124,600
    • -1.03%
    • 에이다
    • 369
    • +0.54%
    • 트론
    • 481
    • -1.03%
    • 스텔라루멘
    • 242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0.47%
    • 체인링크
    • 13,750
    • -0.22%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