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와이드 모니터 2종 출시

입력 2006-05-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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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곧 다가올 윈도우 비스타 시대에 앞서 19인치(모델명: 싱크마스터CX915BW)와 20인치(모델명: 싱크마스터CX203BW) 와이드 LCD 모니터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MS의 차세대 윈도우버전 '윈도우 비스타'의 경우, 사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우측 화면에 사이드바를 배치하는 등 와이드 모니터에 적합하게 설계돼 있어 와이드 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와이드 모니터에 대한 수요와 대형 모니터에 대한 요구 증가에 대비해 삼성전자는 이번에 출시한 19인치와 20인치 외에도 21·22·24인치까지 5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와이드 모니터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80m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해 DVI단자를 통해서 DVD를 감상하거나 운동경기 등 HD TV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싱크마스터CX915BW(19인치)는 19인치 와이드 제품 중에서 가장 빠른 4ms 응답속도를 구현하여 끌림이나 잔상없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감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사용환경이 윈도우 비스타로 바뀌어 감에 따라 와이드 모니터의 수요는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싱크마스터CX915BW(19인치)의 가격은 36만원, CX203BW(20인치)의 가격은 4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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