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채용 ‘바이킹챌린지 2기’ 지원 열풍…25일 150명 뽑힌다

입력 2014-04-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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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의 지난해 바이킹챌린지 오디션 현장의 모습이다. 사진 = SK그룹

올해 SK그룹의 ‘바이킹 챌린지’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15일 SK그룹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접수가 마감된 바이킹챌린지 2기 지원자는 총 2200명이다. 지난해 지원자 1700명보다 많은 응시율을 보였다. 이들 중 선발된 510명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총 5일간 오디션에 참가했다.

‘SK 바이킹 챌린지’는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리는 오디션에 합격한 사람에게 하계 SK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학벌·학점·토익점수·어학연수·자격증 등과 같은 정형화된 지표로 인재를 채용하지 않는 열린채용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SK는 올해도 선발된 510명이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에서 오디션을 실시했으며, 개인별 15분가량의 프리젠테이션과 면접을 통해 심사했다.

이번 오디션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되며 대략 150여명이 뽑힐 계획이며, 오디션 합격자는 5~6월 중 계열사별로 직무역량 평가 바이킹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8주간 여름인턴십 평가를 통해 내년 1월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올해 1월에도 ‘바이킹 챌린지 1기’ 합격자들이 정식으로 입사했다.

SK 관계자는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500명 중 400명을 인턴으로 채운다”며 “이들은 인턴십을 거쳐 정식 직원으로 채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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