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허가 없이 미얀마 운항하려다 '곤혹'

입력 2006-05-24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이 건설교통부의 허가 없이 24일부터 한-미얀마 양곤 노선 운항을 강행하려다 정부의 제동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대한항공과 건교부에 따르면 건교부는 대한항공을 상대로 양곤에 지난 23일 전세기 운항을 불허한다고 통보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미얀마는 운수권이 배분이 안된 국가로 대한항공에 전세기 운항을 내줄 수 없는 상황임에도 대한항공은 양곤에 대한 건교부의 최종 전세기 운항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 에서 승객을 모집해 운항 불허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건교부의 처분으로 이날 오후 3시 300명의 승객을 태우고 양곤으로 향하려던 대한항공은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이달 2일 건교부에 양곤 노선 전세기 운항을 신청했음에도 건교부가 가만히 있다가 전세기 운항이 시작되는 하루전에 전날 불허가를 내린 처분은 이해할 수 없다"며 "현재 해당 사업부서에서 오후 운항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도록 건교부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전세기는 통상적으로 운항 신청에 대해 불허가 처분이 내려지지 않아 허가가 나기 전 고객을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3: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01,000
    • -0.7%
    • 이더리움
    • 2,590,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294,000
    • -2.23%
    • 리플
    • 1,685
    • -1.52%
    • 솔라나
    • 107,700
    • -3.15%
    • 에이다
    • 238
    • -0.83%
    • 트론
    • 501
    • +1.42%
    • 스텔라루멘
    • 297
    • -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40
    • -0.84%
    • 체인링크
    • 11,820
    • -0.67%
    • 샌드박스
    • 81.21
    • -2.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