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종이컵 사용을 줄이면 꽃과 나무가 살아납니다”

입력 2014-04-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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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2014 서울, 꽃으로 피다’ 환경캠페인 실시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15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광장에서 일회용 컵 사용자제와 커피 찌꺼기 재활용을 권장하는 환경캠페인 ‘2014 서울, 꽃으로 피다’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의 연중 도시 녹화 캠페인, ‘2014 서울, 꽃으로 피다’ 에 동참해 시민 참여와 협력을 증대시켜 자발적 녹색문화를 확산하고, 종이컵 사용 절감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꽃과 나무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실시된다.

스타벅스는 이날 사용한 일회용 컵 10개를 모아오는 5000명의 시민들에게 스타벅스 텀블러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모아온 5만개의 일회용 컵을 직접 한 개씩 나란히 이어 놓으며 대형 크기의 ‘종이컵, 꽃으로 피다’ 엠블럼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이석구 대표는 “작년에 처음 2000명의 시민들과 일회용 컵 사용을 줄여 꽃과 나무를 살리자는 환경 보호의 뜻을 함께 한 이래,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공헌하고, 이웃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스타벅스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스타벅스가 4월 한 달 동안 전개하고 있는 ‘지구촌 봉사의 달’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며 전국 620여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각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해 150개의 다양한 봉사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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