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선거 공천 논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급락…안철수, 또 철수?

입력 2014-04-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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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 기초공천

▲사진 = 뉴시스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 여파로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이 새누리당과 크게 벌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4월 둘째주 주간집계에서, 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2.5%포인트 상승한 52.5%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4.9%포인트 하락한 28.5%를 기록, 양당 격차가 24.0%포인트로 1주일 전 대비 7.4%포인트 더 증가했다.

리얼미터 측은 "새정치연합은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철회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지지율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는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23.2%로 1위를 유지했고, 2위는 안철수 대표가 14.9%를 기록, 정몽준 의원과의 격차는 8.3%포인트로 벌어졌다.

이어 3위는 문재인 의원으로 10.4%를 기록, 안철수 의원과는 4.5%포인트 격차를 나타냈다. 4위는 박원순 시장이 8.0%를 기록했고, 이어서 김무성 의원 7.4%, 김문수 지사 5.1%, 오세훈 전 시장 4.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소폭 상승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59주차 지지율은 63.1%를 기록, 1주일 전(60.5%)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0.6%포인트 하락한 30.5%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4년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포인트, 응답률은 6.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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