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저소득층 어린이 영어캠프 전액후원

입력 2006-05-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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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특송물류업체인 FedEx는 5월 20일 토요일, 경기도 성남 영어마을에서 제 1회 'FedEx English Camp' 를 개최했다.

경기도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 및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 204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의 지도 하에 FedEx의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레스토랑, 우체국, 공항 등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겁고 유익한 ‘영어로 놀기’ 시간을 가졌다.

FedEx가 전액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영어캠프는 올해 제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영어캠프는 평소 학교 수업 이외의 사교육을 받을 여건이 허락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외국 현지에서 공부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고급 영어 교육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일석이조 프로그램이다.

또한 FedEx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소년소녀 가장들과 지속적인 친분 관계를 유지하는 멘토링 시스템도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우체국 수업의 일일 교사로 참여한 FedEx 코리아의 데이비드 카든 사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FedEx는 모든 어린이들이 균등하게 교육을 받는 사회여건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FedEx는 한국 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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