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급락폭 30% 되돌렸다…658.56(7.66P↑)

입력 2006-05-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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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소폭 반등했다. 하지만 여전히 제한된 투자심리로 인해 전날 급락폭의 30% 가량을 되돌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5포인트 떨어진 648.05로 출발했으나, 이후 645.67에서 바닥을 찍고 반등에 성공했다. 결국 이날 지수는 오후들어 상승폭을 지속적으로 늘린 끝에 전날보다 7.66포인트(1.18%) 오른 658.56로 마감, 전날 급락폭(20.34P)의 1/3을 되돌림 했다.

지수 반등에도 불구하고 거래는 신통치 않았다. 3시 현재 잠정집계된 거래량은 전날보다 3589억원 감소한 4억8199만주, 거래대금은 1902억원 줄어든 1조667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1억원과 12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322억원 순매도하며 엿새째 '팔자'를 이어갔다.

통신방송, IT부품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화학 업종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다음커머스를 인적분할한 이후 거래가 재개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거래재개 가격보다 10.21%(4300원) 급등한 4만6400원으로 마감,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반면 100% 무상감자 이후 거래를 시작한 하나로텔레콤은 5.0%(330원) 떨어진 627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CURON은 2분기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7.62% 올랐고, 나흘 연속 급등세를 보였던 나노테마주 플래닛82는 11.62%(3550원) 급락한 2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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