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블랙베리ㆍ엑스페리아 등 외산폰 특가판매”

입력 2014-04-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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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인터파크

인터파크는 오는 30일까지 ‘해외 출시폰 특가 기획전’을 통해 리서치인모션 블랙베리 시리즈와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비롯해 노키아, HTC, 모토G 등 해외 스마트폰 총 15종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블랙베리 Q10’(44만2610원)과 ‘블랙베리 Q5’(33만5330원)는 제조사 특유의 퀴티 자판 기반 제품으로 문서 작업에 유용하다. 국내 통신사에서 정식 유통되지 않아 희소성이 있는 데다, 33만원대 가격에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블랙베리 Q5’는 이통사 영업정지 이후 포털 사이트 핸드폰 관련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6.4인치 스마트폰 ‘소니 엑스페리아 Z 울트라’(55만6080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대상을 받은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16대 9 비율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인터파크는 이외에도 블랙베리 Z30, 엑스페리아 Z1 컴팩트, 엑스페리아 Z2, 엑스페리아 T2 울트라, HTC ONE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기획전 제품 모두 이통사 약정기간이 없으며, LTE 요금제뿐만 아니라 3G 요금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SKT와 KT 또는 같은 통신망을 이용하는 MVNO(알뜰폰) 사용자는 유심(USIM)을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결제일로부터 1년까지 무상 AS 및 1인 1기기 구매에 한해 전파인증비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인터파크 측은 해외 스마트폰 직구족이 늘고 있어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검색창에 ‘해외폰’을 입력하면 바로 기획전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구매를 확정하면 I-포인트 1만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쇼핑 송현용 생활가전팀 MD는 “온라인몰에서 외산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관세와 부가세 납입 절차가 필요 없고 USIM만 교체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판매처에 따라 A/S가 유상이거나 해외로 보내는 경우가 있어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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