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알리바바, 끝없는 M&A 욕심…인터넷TV 업체 지분 인수

입력 2014-04-09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쟁사 텐센트에 뒤진 미디어 경쟁력 키우려는 의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끝없는 인수·합병(M&A) 욕심을 보이고 있다.

알리바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투자펀드인 항저우윈시인베스트먼트파트너십이 중국 인터넷TV 업체 와쑤미디어홀딩 지분 20%를 약 10억 달러(약 1조458억원)에 인수했다고 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항저우윈시는 알리바바 공동설립자인 잭 마와 사이머 셰, 스위주 등이 공동으로 보유한 투자펀드다.

알리바바는 이날 성명에서 “와쑤와 항저우윈시는 공동으로 콘텐츠 창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이는 알리바바의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사업 역량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지난달 약 8억 달러에 차이나비전미디어그룹 지분 60%도 확보했다. 당시 인수에는 차이나비전이 제작한 TV 드라마와 영화, 게임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도 포함됐다고 FT는 전했다.

알리바바의 최근 인수는 경쟁사 텐센트에 뒤진 미디어 경쟁력을 키우려는 의도라고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텐센트도 지난달 중국 2위 전자상거래업체 JD닷컴 지분 15%를 인수하는 등 양사는 중국 인터넷시장을 놓고 격렬한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AI 실적 폭발, 7000선도 가능"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6470선 돌파
  • 뿌연 노란 가루…송화가루가 몰려온다 [해시태그]
  • 신입 마지노선 초봉은 '3611만원'…희망 연봉과 '585만원' 차이 [데이터클립]
  • 혼다코리아, 韓서 자동차 판매 종료…모터사이클 사업 집중
  • 미국·이란, 호르무즈 충돌 속 줄다리기…트럼프, ‘24일 협상 가능성’ 시사
  • 상승 국면서 건설·조선·전선·방산 순환매…테마주는 과열 조정
  • 비싼 값 써내도 돈 못 넣으면 끝…PEF 시장, 블라인드 펀드 경력 재조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03,000
    • -0.83%
    • 이더리움
    • 3,461,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0.73%
    • 리플
    • 2,121
    • -1.44%
    • 솔라나
    • 127,800
    • -2.67%
    • 에이다
    • 369
    • -2.12%
    • 트론
    • 487
    • +0.21%
    • 스텔라루멘
    • 264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40
    • -4.01%
    • 체인링크
    • 13,830
    • -1.36%
    • 샌드박스
    • 113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