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 5월 분양

입력 2014-04-07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성건설은 내달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3,6 블록에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 5층~ 지상 14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1A㎡ 444실, 21B㎡ 120실, 42㎡ 32실 총 596실로 투자자들에 인기 높은 소형평형이 94%를 차지한다.

이 건설사에 따르면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은 마곡지구 내 유일한 환승역인 마곡나루역(2014년 6월 예정)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9호선 라인을 이용할 경우 김포공항역은 6분, 여의도 20분대, 강남 5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고 공항철도 노선을 이용하면 환승 없이 서울역, 공덕역 등 20분내로 도착할 수 있다. 이에 김포ㆍ인천공항 종사자와 화곡ㆍ등촌ㆍ가양동의 출퇴근 수요까지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마곡나루역 일성트루엘플래닛’이 들어서는 마곡지구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로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컨소시엄 등 대기업 이외에도 55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를 예정하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입주가 완료되면 대기업 종사자 수만 약 4만여명, 연간 고용 유발효과 18만여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전언이다.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 여의도 공원의 약 2배 면적(21만평)의 보타닉공원이 위치한다. 풍부한 녹지 조망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화목원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마트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반경 700m 내 대우조선해양, LG, 롯데 등 대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중심상업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내부를 살펴보면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만의 특화 설계로 수요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내부설계로는 욕실에 빨래수거함이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외부 설계로는 편리한 자주식 주차장(스스로 운전해 주차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아울러 외출 시 세대 조명을 일괄 소등할 수 있는 일괄소등 스위치와 고효율 LED조명(일부적용), 지역냉난방 시스템 등과 공용부 일부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2구 전기쿡탑 등 편리한 빌트인 제품을 제공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주차관재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더할 방침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휘트니스 센터가 마련된다. 각층마다 방문객 접견대기실 겸 휴게공간으로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가는 기존 마곡지구에 분양한 오피스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7181)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이어 첸백시까지…'분쟁'으로 바람 잘 날 없는 가요계 [이슈크래커]
  • "여름에는 비빔면"…부동의 1위 '팔도비빔면', 2위는? [그래픽 스토리]
  • 박스권에 갇힌 비트코인, 美 경제 지표·연준 눈치 보며 연일 횡보 [Bit코인]
  • 치열해지는 제 4인뱅 경쟁...시중은행이 뛰어드는 이유는
  • 방탄소년단 진 전역 D-1, 소속사의 당부 인사 "방문 삼가달라"
  • 오물풍선 자꾸 날아오는데…보험료 할증 부담은 오롯이 개인이?
  • "국산 OTT 넷플릭스 앞질렀다"…티빙ㆍ웨이브, 합병 초읽기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8시 월드컵 예선 6차전 중국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76,000
    • -3.26%
    • 이더리움
    • 4,961,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2.69%
    • 리플
    • 681
    • -2.16%
    • 솔라나
    • 216,600
    • -3%
    • 에이다
    • 607
    • -2.88%
    • 이오스
    • 972
    • -2.31%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8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000
    • -5.01%
    • 체인링크
    • 21,670
    • -3%
    • 샌드박스
    • 567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