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고를 때 '연봉'이 최우선

입력 2006-05-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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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나 구직자들이 직장을 고를 때 ‘연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정보업체 사람인과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가 직장인, 구직자, 대학생 2395명을 대상으로 “직장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연봉’이라는 응답이 36.2%로 가장 높았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구직자들은 신입(41.2%)의 경우가 경력직(35.4%)보다 ‘연봉’을 더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취업 시 가장 꺼리는 요소로는 ‘열악한 근무여건 및 복리후생’이 32.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낮은 연봉’ 31.3%, ‘권위적인 분위기’ 11.1%, ‘불편한 교통’ 9.8% 등이 있었다.

직무와 회사의 명성을 비교했을 때는 ‘직무를 우선으로 한다.’는 응답이 65%로 더 높았다.

비전 있는 기업의 1순위로는 ‘복리후생 및 직원교육에 투자를 많이 하는 기업’(41%)을 꼽았으며 ‘사업분야가 전망 있는 기업’(28.8%), ‘연봉이 높은 기업’ 12.9%, ‘매출액이 높은 기업’ 7.5% 등의 순이었다.

한편, 직장인만을 대상으로 현재 직업을 선택한 기준을 물어본 결과, ‘안정성’이 2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 ‘급여수준’ 18.9%, ‘적성’ 15.4%, ‘전문성’ 14.4% 등을 꼽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23.2%, ‘30대’ 24%, ‘40대’ 33.6%, ‘50대 이상’ 27.6%로 50대를 제외하고는 연령이 높을수록 안정성을 우선으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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