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美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달러 혼조세…달러·엔 103.91엔

입력 2014-04-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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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가 4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에 관망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2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2% 내린 103.91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7% 내린 1.3711달러를 나타냈다.

ADP의 민간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시장은 이날 발표되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3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20만명을 기록해 이전치 17만5000명을 훌쩍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타카하시 켄 스미토모미쓰이 트러스트뱅크 글로벌마켓 부대표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진행하는 가운데 달러는 앞으로 중단기적으로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은 유로 대비 가치가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은 0.08% 하락한 142.47엔을 나타냈다.

일본은행(BOJ)이 오는 7~8일에 통화정책회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블룸버그가 36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코노미스트 전원이 BOJ가 기존 통화완화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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