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 “가장 재밌고 새로운 캐릭터, 이소라와 같은 방”

▲박봄(사진 = 뉴시스)

걸그룹 2NE1의 박봄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룸메이트’의 백정렬 CP는 4일 “박봄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 제작진의 기대가 크다. 11명 출연자 중 가장 재밌고 새로운 캐릭터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백 CP는 “박봄은 이소라와 같은 방을 썼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룸메이트’는 지난 3월 27일 첫 촬영을 시작해 3월 31일 촬영을 마쳤다. 이에 백 CP는 “(출연자들이) 첫 날은 어색했지만 생활하면서 친해졌다. 재밌는 에피소드도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오는 4월 20일 ‘K팝스타3’ 후속으로 방송될 ‘룸메이트’는 신성우, 이동욱, 조세호, 박민우, 엑소 찬열, 서강준, 이소라, 박봄, 홍수현, 나나, 송가연 등 11명의 출연자들이 5개의 방에 룸메이트를 만들어 생활하는 포맷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