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자연을 꿈꾸는 수요 음악회' 개최

입력 2006-05-15 09:54 수정 2006-05-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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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봄바람과 함께 별을 보며 품격 있는 음악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가 성동구에서 열린다.

글로벌 천연물 기업 유니베라가 오는 17일 저녁 7시30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 에코넷센터 야외공연장에서 ‘Heal the Neighbor’ 자연을 꿈꾸는 수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Heal the Neighbor’ 자연을 꿈꾸는 수요 음악회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행사로 ‘자연의 혜택을 키워 세상과 이웃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은 유니베라의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

작년 9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4회째를 맞는 ‘Heal the Neighbor’ 자연을 꿈꾸는 수요 음악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들과 연계해 매 공연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 주민들 뿐만아니라공연에도 유니베라가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성애원(경기도 이천 소재)의 어린이를 초청했다.

‘Heal the Neighbor’ 자연을 꿈꾸는 수요 음악회는 이달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에 열릴 예정이며, 17일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지는 첫 공연에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한편, 공연에 앞서 물이 흐르는 분수대와 각종 허브 생초가 있는 2층 ‘꿈꾸는 정원’ 에서는 쿠키, 허브차, 알로에 캔디 등 자연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다과와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출력해주는 포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유니베라는 2층 분수대 정원을 지역 주민들이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기획한 유니베라가 기업이윤을 환원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인 만큼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Heal the Neighbor’ 자연을 꿈꾸는 수요 음악회는 유니베라가 창업한 성동구에 문화활동을 통해 기업이윤을 환원한다는 취지로 준비한 행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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