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중학생 금융교육 전개

입력 2006-05-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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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과 대한YWCA연합회는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Think Money)'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정립과 중학교의 주5일제 시행에 따른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대한 YWCA연합회와 손잡고 올 한해 총 4억원의 비용과 인력을 투자한다.

또 대한YWCA연합회의 네트워크를 활용, 전국 각지의 중학교와 공부방, 도서벽지 분교 등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체험활동 커리큘럼을 계획하고 있어 중학교 학생들에게 현장에서의 금융교육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YWCA, 서울대학교 교수, 현직 교사등으로 구성된 전문 교재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 교재를 개발하고 있다.

학교별 일정에 맞춘 3회 정규 교육용과 책만 보고도 일선 교사가 금융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사 가이드용과 학생용 교육책자까지 제작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입체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한국씨티은행은 올해를 기점으로 "씽크머니 ” 를 씨티그룹의 전 세계적인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에 따라 전행적 차원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행장은 “청소년 금융교육이야 말로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라며, 씽크머니가 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제고시키고 나아가 청소년들에게 바르고 건전한 금융 관념을 확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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