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AG 스파이샷 포착...그랜저보다 크고 제네시스보다 작아 '기대만발'

입력 2014-04-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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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AG, 그랜저, 제네시스

▲사진=카페 '클럽 벤츠'

현대자동차가 내달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신차 AG(프로젝트명)의 스파이샷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자동차 카페에는 도로 주행 중인 현대 AG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사진 속 현대 AG는 현대차의 중대형차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 크기처럼 보인다. 중후한 느낌이 안정감을 준다.

이는 현대차가 내달 29일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AG를 공개할 것이라는 보도와 맞물리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현대차는 5월29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AG를 공개할 예정이다. AG는 현대차가 수입차 공세에 맞불을 놓기 위해 준비 중인 준대형 세단으로 크기는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이다. 현대차는 소비자 반응을 살핀 후 보완을 거쳐 올 하반기에 본격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AG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그랜저보다 차체를 키우고 3L 이상의 엔진을 탑재, 제네시스 못지않은 편의 장치를 넣고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디자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대형 세단이 너무 커서 부담스러워하는 여성 운전자의 취향을 감안해 승차감을 부드럽게 하고 소음을 줄이는 데도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AG의 가격은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인 3000만원 중반~4000만원 중반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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