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러닝 시장 전년比 7.3% 커진 3조원대 도약…스마트폰·태블릿PC 영향

입력 2014-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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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러닝(e-learning) 시장이 전년보다 7.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닝(e-learning)이란 전자적 수단 및 IT 기술을 활용해 이루어지는 학습을 의미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1일 국내 이러닝 공급자와 수요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이러닝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공급의 경우 지난해 이러닝산업 총 매출액(7.3%)과, 총 사업자수(2.2%)모두 증가한 가운데, 고용 및 기업당 평균 매출액 증가 추세도 지속했다.

이러닝산업 총 매출액은 2조9471억원으로 전년대비 7.3% 증가, 사업자수는 1649개로 2.2% 늘어났다. 고용은 2만5843명으로 전년대비 886명 증가,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18억원으로 전년대비 3.9% 상승했다.

수요의 경우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개인의 이러닝 이용률이 전년에 이어 계속 증가한 가운데, 중기업 이러닝 도입률도 전년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만 3세 이상 국민의 57.1%(전년대비 3.8%p↑)가 이러닝 경험이 있으며, 모바일 러닝 경험 비율은 32.9%로 전년대비 2.7%포인트 올랐다. 또한 대기업 이러닝 도입률은 65.1%인 반면, 중소기업은 5.4%에 불과하나 종업원 50~299명 사업체(중기업) 도입률은 37.8%로 전년대비 8.3%포인트 증가했다. 정규교육기관 이러닝 도입률은 86.2%(전년85.9%), 정부·공공기관의 이러닝 도입률은 77.8%(전년77.3%)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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