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기아 클래식 FR 4언더파 ‘뒷심’

입력 2014-03-31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금융그룹)

박인비(26ㆍKB금융그룹ㆍ사진)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ㆍ659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ㆍ18억28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박인비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경기를 마쳤다. ‘톱10’ 진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공동 20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박인비는 2번홀(파4)에서 첫 버디 성공 후 5번홀(파5)과 6번홀(파3)을 연속 버디로 연결시키며 상승세를 탔다.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이어진 10번홀(파5)부터 4홀 연속 파로 막으며 안정감을 이어갔다. 14번홀(파3) 버디 후 15번홀(파4) 보기로 주춤했지만 16, 18번홀(이상 파4)에서 각각 한타씩 줄이며 대회를 마쳤다.

신지은(22ㆍ한화)은 6언더파 282타, 박희영(27ㆍ하나금융그룹)은 5언더파 283타로 오지영(25), 이미나(33ㆍ볼빅)와 함께 동타로 경기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0: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57,000
    • -0.97%
    • 이더리움
    • 4,20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3.37%
    • 리플
    • 2,660
    • -4.08%
    • 솔라나
    • 176,200
    • -4.19%
    • 에이다
    • 520
    • -4.41%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07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30
    • -2.79%
    • 체인링크
    • 17,750
    • -2.53%
    • 샌드박스
    • 165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