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명문 대학에 ‘조중훈 석좌교수’ 생긴다

입력 2014-03-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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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이 1989년 B747-400 1번기의 김포공항 도착 기념식을 마치고 비행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진그룹
한진그룹은 26일(현지시간) 오후 3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남가주대(USC)에서 ‘조중훈 석좌교수’ 대상자 선정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조중훈 석좌교수직’은 고(故) 조중훈 회장이 대한항공을 설립, 글로벌 선진 항공사로 도약시키고 세계 항공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USC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맥스 니키아스 USC 총장, 박춘배 인하대학교 총장, 이강욱 항공대학교 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클 캐쓰너 교수를 ‘조중훈 석좌교수직’에 선정했다. 캐쓰너 교수는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마친 후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재료과학과 기계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3년부터 USC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 분야에서 석학으로 꼽힌다.

앞으로 캐쓰너 교수는 매년 인하대학교, 항공대학교 및 대한항공과 항공 관련 부문에서 학문적인 교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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