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해외투자펀드 3종 판매

입력 2006-05-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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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상장지수펀드, 부동산신탁에 재투자

대신증권이 해외의 주식형펀드와 상장지수펀드, 부동산신탁 상품에 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를 판매한다.

대신증권은 10일 해외의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신한 브릭스 주식형’, 아시아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Pru 아시아퍼시픽 ETFs’, 리츠(REITs) 자산에 투자하는 ‘한화 라살글로벌 REITs’ 등 해외투자펀드 3종을 오는 11일부터 새롭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가지 상품 모두 ‘펀드오브펀드(재간접펀드)’ 상품으로 전 세계의 펀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펀드를 편입해 안정성이 뛰어나며 환 헤지를 통해 환율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

‘신한 브릭스 주식형 재간접 투자신탁’은 자산의 90% 가량을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신흥시장의 주식형펀드에 분산투자하는 펀드로 신한 BNP PARIBAS 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한다.

‘Pru 아시아퍼시픽 ETFs 재간접 투자신탁’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지역 8개국의 상장지수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각국 시장의 대표지수에 투자해 개별 종목투자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상품운용은 푸르덴셜 자산운용이 맡는다.

‘한화 라살글로벌 REITs 재간접 투자신탁’은 자산의 80%이상을 전세계 리츠(REITs)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로 배당이익과 함께 장기투자를 통한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상품에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면 되고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노승범 대신증권 자산영업부장은 “재간접 펀드는 해외펀드들 중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투자할 펀드를 결정하기 때문에 분산투자의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산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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