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도부, 긴급 부양책 필요성 못 느껴”

입력 2014-03-26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재무 “성장률 목표 고정적인 것 아냐”

중국 지도부가 긴급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필요성은 아직 못 느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했으며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꼽히는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는 지난 23~24일 이틀에 걸쳐 리커창 총리와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 러우지웨이 재무부장 등 중국 경제수장을 두루 만났다.

로치 교수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지도자들은 확실히 필요하다면 부양책을 동원할 수 있는 화력을 갖고 있다”며 “그러나 핵심 정책결정자 중 현재 이런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밝힌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들 중국 고위관리들은 부채증가 리스크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며 “이들이 훌륭한 연기자이거나 아니면 이런 부채에 대한 공포가 과장된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로치 교수는 “러우 부장에게 왜 아직도 중국은 경제성장률 목표를 설정하느냐고 물었더니 이는 단지 정부의 여러 목표 중 하나일뿐이며 많은 사람이 믿는 것처럼 우리 관리들이 성장률 목표를 고정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것은 아니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19,000
    • +0.84%
    • 이더리움
    • 4,416,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1.18%
    • 리플
    • 2,884
    • +0.98%
    • 솔라나
    • 190,400
    • +0%
    • 에이다
    • 543
    • +1.5%
    • 트론
    • 442
    • -1.78%
    • 스텔라루멘
    • 322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60
    • +0.57%
    • 체인링크
    • 18,320
    • +0.44%
    • 샌드박스
    • 241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