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 '스쿨존 특약' 판매

입력 2006-05-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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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재 온라인자동차보험 아이퍼스트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집중 보장하는 ‘스쿨존 특약, 성장판 안심특약, 우리아이 2배사랑 안심특약, 가족사랑특약’등 네가지의 새로운 자동차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횟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80%가 학교와 집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통계를 반영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가진 학부모를 타깃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스쿨존(Schoolzone) 특약은 보험가입자의 만 12세 이하 자녀가 스쿨존에서 보행중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최고 5000만원까지 보상하며 성장판 안심특약은 보험가입자의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자동차 사고로 성장판과 관련된 부위에 골절 손상을 입은 경우 최고 300만원까지 치료비용을 지급한다.

그 외에도 교통사고로 인해 부모가 사망했을 경우 자기신체사고 보험가입금액을 기존에 비해 2배로 확대 보상하는 우리아이 2배사랑 안심특약, 만 19세 이하 자녀에게 생활유지금을 지급하는 가족사랑특약 등이 있다.

제일화재 이기영 이사는 “이 상품은 회사가 이전에 출시한 부부한정특약, 3040 자동차보험, 크리스천 퍼스트자동차보험의 뒤를 잇는 2006년 온라인자동차보험 주력 상품”이라며 “자녀의 교통안전을 위한 상품의 특성에 맞춰 회사는 정부기관, 사회단체와 연계해 스쿨존 시설을 보수하고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쿨존(Schoolzone): 도로교통법 제11조 2항에 의거,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 정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이내 도로에 설치된 어린이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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