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6일 킨텍스서 '청년 일자리 박람회'

입력 2014-03-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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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청년 일자리 박람회인 ‘청년드림 job페스티벌’이 열린다.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진로와 직업, 직업체험과 채용 행사를 결합한 이번 통합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로탐색, 직업체험, 채용면접 등 일자리와 관련된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단순히 일자리 만을 제공하는 박람회가 아닌 그들이 행복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의 문제까지 함께 생각해 보는 장으로 기획됐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고용노동부, 고양지원교육청 및 고양시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등 다수 기관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행사장은 현장면접관 및 채용관, 공채상담 및 채용설명회, 진로·직업설계관, 직업체험 및 우리고장 직업세계관, 일자리 정보탐색관 등 5개 분야의 카테고리로 나뉜다.

우선 채용관에서는 고양시 우수 중소기업을 포함한 인근의 서울·파주·김포·부천 등에 소재한 코스닥 상장기업 등 수도권 소재 76개 기업이 참가, 현장 면접을 거쳐 500여명을 채용한다.

공채상담관에는 NH농협은행·삼성전자·현대기아차 등 대기업 15개 사가 참여해채용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채용설명회관에서는 외투기업 15개 사의 인사담당자가 설명회를 진행한다.

진로와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진로·직업 설계관, 직업 체험존 등 코너에서는 각종 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알아보고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일자리정보탐색관에서는 일자리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18개 기관이 참여해 1인 창업, 소자본 창업, 해외 취업, 교육훈련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부대행사관에서는 입사서류 컨설팅, 영어면접 컨설팅 등 당일 현장 면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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