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ㆍ몽골, 항공부문 협력 확대 양해각서체결

입력 2006-05-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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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8일 몽골 정부 및 몽골항공과 몽골 항공산업 발전 및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과 다그바(Dagva) 몽골항공청장, 초구(Tsogoo) 몽골항공사장이 참석했으며, 추병직 건교부장관과 쳉겔 몽골 도로교통관광부 장관도 배석했다.

대한항공은 양해각서에서 울란바토르공항의 항공 관제 시설 개선 투자에 참여키로 몽골정부와 합의했다. 몽골 유일의 국제공항인 울란바토르공항은 낙후한 관제시설과 불리한 입지 등으로 결항 및 지연운항이 잦은편이다.

또 대한항공은 몽골항공의 국내선 사업 육성을 위한 항공기 도입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양국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판촉행사도 추진키로 했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몽골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적 항공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몽골에 대한 다각적인 진출을 모색해 몽골내 최고 외국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사진설명 = 대한항공 이종희 사장과 다그바(Dagva) 몽골 항공청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 좌로부터 대한항공 이종희 사장,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다그바 몽골 항공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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