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국내 첫 무재해 '천만 시간' 달성

입력 2006-05-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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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의 당진화력 발전소 건설현장이 플랜트 건설 현장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무재해 1000만시간을 달성했다.

두산중공업은 8일 당진화력 건설사무소에서 최부환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장과 김용국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남지도원장으로부터 무재해 1000만 시간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무재해 시간은 '1일 근무인원×근무시간×무재해일수'로 산정하는데 당진화력발전소 5, 6호기 건설공사는 2002년 7월 1일 착공해 지난 3월 31일 준공할 때까지 3년 9개월 동안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일반 건설공사와 달리 발전소 건설공사는 고소에서 대형 중량물을 취급하는 위험작업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재해 발생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대표적인 플랜트 건설공사인 당진화력 건설 현장의 이번 무재해 1000만 시간 달성은 획기적인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산중공업 김용묵 상무는 "그동안 수많은 발전소 건설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안전관리 기법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방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 안전활동 시스템(P.C.K System)을 자체 개발하고 공사 초기 단계부터 이를 적용함으로써 무재해 1000만 시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며 “내년 7, 8호기를 완공할 때까지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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