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證, '삼성전자+하나금융' 주가 연계 펀드 출시

입력 2006-05-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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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8일 삼성전자와 하나금융지주의 보통주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펀드를 12일까지 모집·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가입 이후 매 6개월 중간평가일에 삼성전자와 하나금융지주 보통주 종가가 기준주가 대비 15% 이상 하락 하지 않는 경우, 또는 가입기간 중 두 종목 모두 종가 기준으로 기준주가 대비 15% 이상 상승한 적이 있어도 연11.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펀드 기준주가는 2006년 5월 15일 종가를 사용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까지 중도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3년 동안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 수준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 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15% 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된다.

200억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펀드의 운용은 대한투신운용에서 담당한다.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는 1년 미만은 환매금액의 5%, 2년 미만은 환매금액의 4%, 3년 미만은 3%의 환매수수료가 부과 된다.

대투증권 상품전략팀 최윤석 차장은 "이 펀드는 매6개월 조기상환 기준 뿐만 아니라, 투자기간 중 종가기준으로 15% 이상 상승한 경우에도 조기 상환되는 구조"라며 "향후 주가의 하락 폭만 크지 않으면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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