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고수익 ELS 신상품 2종 판매

입력 2006-05-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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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상환형 총 250억 공모…연 12~22% 고수익 추구

대신증권이 고수익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2종류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8일 KT와 우리투자증권, 한국전력과 삼성증권에 연계된 조기상환형 ‘대신 ELS 150호’와 ‘대신 ELS 151호’ 등 두 종류의 상품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150호’는 KT와 우리투자증권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발행일 이후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째 되는 시점에 KT와 우리투자증권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5% 이상 100% 미만이면 연 12%, 100% 이상 120% 미만이면 연 16%, 120% 이상이면 연 2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KT와 우리투자증권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5% 이상 100% 미만이면 36%(연 12%), 100% 이상 120% 미만이면 48%(연 16%), 120% 이상이면 66%(연 22%)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3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5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장된다. 반면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한 종목이라도 50% 이상 하락했을 때는 주가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대신 ELS 151호’는 한국전력과 삼성증권 주가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발행일 이후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째 되는 시점에서 한국전력과 삼성증권 중 기준주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85% 이상이거나 장 중 한번이라도 기준 주가대비 115% 이상이면 연 14%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한국전력과 삼성증권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5% 이상이면 최고 42%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3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5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장된다. 반면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한 종목이라도 50% 이상 하락했을 때는 주가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고 발행일은 오는 12일이다. 판매규모는 총 250억원으로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배영훈 대신증권 장외파생상품부장은 “대신증권은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조기상환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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