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가톨릭대 새병원 성의회관 공사 계약

입력 2006-05-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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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현대건설은 8일 12시 센트럴시티 메리어트호텔에서 최영식 의료원장과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새병원과 성의회관의 신축공사 계약 서명식을 가진다.

현대건설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발주하고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톨릭대학교 새병원은 오는 2008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지상 20층 지하 6층, 연면적 5만4000여 평, 1200병상 규모의 의료시설이다.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단지 내에 건립되며, 공사금액은 2000여억원으로 국내에서 발주된 병원 신축공사 중 최대 규모이다.

또한, 성의회관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학생 서비스 증대를 목표로 신축되는데, 동 부지내에 지상 14층 지하 2층, 연면적 8,500평 규모로 건립되며 2007년 말 준공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새병원은 조혈모 세포이식센터, 암센터 등 특성화된 센터 중심의 의료센터들을 통해 현재 구축된 가톨릭교회의 의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의회관에는 학생들을 위한 학생회관, 도서관, 동아리방, 의생명공학 연구소 등이 위치하게 됨으로써 교육, 연구, 진료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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