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 무산은 정부여당 책임”

입력 2014-03-21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원자력 방호방재법 개정안 처리 지연과 관련 “이대로 법안 처리가 무산된다면 그 책임도 정부여당이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정부여당이 2년째 묵혀온 법을 갑자기 처리해달라고 한 지 닷새가 됐다”며 “사과와 양해는커녕 정부는 복지부동이고 대통령은 엉뚱한데 화풀이하듯 야당을 탓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법안 처리가 목적인가 아니면 야당에 책임을 덧씌우는 게 목적인가”라며 “이번 사태는 100% 정부 여당의 책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원내대표는 원자력법과 방송법, 기초노령연금법 개정안의 ‘원샷 원포인트’ 처리를 거듭 촉구하며 “민생과 공정방송을 희생시켜가며 국가체면을 손상하겠다는 게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의 목적인가”라고 쏘아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규제개혁을 강조한 데 대해선 “규제개혁을 빌미로 재벌 대기업 특혜, 국부유출 외국기업 특혜, 경제민주화 후퇴가 돼선 안 된다”고 경계했다. 전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의원입법을 통한 규제 신설에 대한 관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초헌법적 인식을 드러낸 것”이라고 반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2: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61,000
    • +0.39%
    • 이더리움
    • 2,65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300,300
    • -0.96%
    • 리플
    • 1,517
    • -1.04%
    • 솔라나
    • 104,800
    • +0%
    • 에이다
    • 270
    • -3.57%
    • 트론
    • 464
    • -0.85%
    • 스텔라루멘
    • 237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20
    • +0.44%
    • 체인링크
    • 11,530
    • -1.28%
    • 샌드박스
    • 59.76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