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15일 2G-3G 번호이동성 전면 도입

입력 2006-05-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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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이동전화 가입자중 010 식별번호를 이용하는 가입자는 W-CDMA 등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로 전환 가입할 경우에도 전화번호를 유지할 수 있는 2G-3G간 번호이동성 제도가 6월 15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정보통신부는 1일 이용자의 선택권 확대와 W-CDMA 활성화를 위해 2G-3G간 번호이동성제도를 가능한 빠른 시일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안정적인 2G-3G간 번호이동성이 6월 15일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통신사업자와 협력하여 전산시스템 개선, 사업자간 상호접속, 번호이동관리센터 연동, 시험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통부는 제도 시행을 위한 사업자간의 준비도 차이를 감안해 동일 사업자내의 2G-3G간 번호이동은 5월 15일 이후 준비된 사업자부터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2G-3G간 번호이동성이 010 이용자 약 1490만명(전체이용자의 약 38%, ‘06. 3월)에 한정됨에 따라 기존 이동전화 식별번호(011, 016, 017, 018, 019) 이용자는 W-CDMA로 전환 가입할 때 010으로 번호를 변경해야 한다.

번호변경에 따른 이용자 불편은 현재 3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는 번호변경안내서비스를 이용자 신청이 있는 경우 추가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여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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