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신개념 증착장치 개발

입력 2006-05-01 12: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CD 및 반도체 전공정 장치 전문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이 신개념의 반도체 공정용 화학기상증착장치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주성은 지난 2003년부터 3년간, 3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이번에 신개념 장비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게 됐다.

증착장치는 진공 상태에서 웨이퍼 표면에 화학 물질(고유전막, 절연막, 금속막 등)을 입히는 반도체 전공정의 필수 장치이다.

최근 반도체 소자의 고집적화, 고성능화 됨에 따라 반도체 메모리 소자와 비메모리 소자의 트렌지스터, 캐패시터, 배선 등을 저온 상태에서 우수한 박막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장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주성이 개발한 공간 분할 화학증착 장치(SD CVD : Space Divided Chemical Vapor Deposition)는 화학기상증착장비의 일종으로 기존 원자층 증착 장치가 갖는 생산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원자층 증착장치에서 얻은 박막보다 고품질의 박막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성은 기존 매엽식(웨이퍼를 한장식 처리하는 방법) 방식에서 세미 배치 방식(Semi-batch type : 웨이퍼를 동시에 여러장 처리하는 방법)으로 회전하는 십자모양의 가스 주입기를 이용해 각 가스 주입기에서 소스 가스와 반응 가스, 퍼지 가스(공간분할 가스)를 회전을 이용, 동시에 분사해 공정단계를 줄임은 물론 밸브 동작 없이 원자층 증착 방식의 효과를 내도록 했다.

특히 공간 분할 화학기상증착 장치(SD CVD)는 한번에 10개의 웨이퍼를 동시에 처리해 생산성을 높였으며 차세대 나노 반도체 소자 제조 공정에서 간단한 조작에 의해 화학기상증착, 원자층 증착 그리고 공간 분할 화학증착을 하나의 하드웨어로 작동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성 황철주 사장은 “SD CVD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화학기상증착장치와 원자층 증착장치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황철주, 이우경, 황은석(3인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6]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공고
[2026.03.05]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06,000
    • -2.42%
    • 이더리움
    • 2,927,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
    • 리플
    • 2,015
    • -1.42%
    • 솔라나
    • 124,800
    • -1.89%
    • 에이다
    • 381
    • -3.05%
    • 트론
    • 420
    • -0.47%
    • 스텔라루멘
    • 224
    • -2.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50
    • -2.58%
    • 체인링크
    • 13,010
    • -2.69%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