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수송차 털이 피의자 체포…“단독범행” 주장

입력 2014-03-11 0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에서 발생한 현금 수송차량 절도 피의자가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며칠 전부터 혼자 범행을 계획했다”며 단독 범행을 주장했다.

사건발생 하루만인 11일 0시15분께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한 모텔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 붙잡힌 설모(26)씨는 이날 오전 부산 금정경찰서로 압송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

훔친 돈은 50여만원을 제외하고는 범행에 사용한 승합차에 고스란히 보관돼 있었다.

설씨는 지난해 7개월간 현금 수송 대행업체에서 근무하다 같은 해 12월 퇴사한 그는 근무 당시 동료들에게 “절대 잡히지 않고 수송차량의 현금을 훔칠 수 있다”고 수차례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는 “범행을 계획한 지 며칠 안 됐다. 이 돈으로 여행이나 하려고 생각했다”고말해 충동적으로 저지른 범행임을 주장했다.

설씨는 10일 오전 3시28분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요금소 앞에 세워둔 2억1900만원이 든 현금 수송차량을 몰고 달아나다 돈을 다른 차량에 옮겨 싣고 곧장 서울로 향했다.

는 과거 근무 경험을 살려 CCTV를 피해 다니며 완전 범죄를 시도했지만 부산 외곽의 차량 판독시스템과 골목길의 방범용 CCTV에 차량과 모습이 차례로 찍히면서 꼬리를 잡혔다.

경찰은 휴대전화 발신지를 추적해 모텔에 숨어 있는 설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설씨가 단독 범행을 주장하고 있지만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방법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블루 쓰나미’ 에⋯AI주ㆍ달러ㆍ코인↓ vs 친환경주ㆍ금ㆍ국채 ↑
  • 법당도 추모관도 ‘접속’합니다…‘온라인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 [해시태그]
  • 플레이브 경쟁 팀 누구 있나⋯첫 '버추얼 시상식'의 질문 [엔터로그]
  • 美 중간선거 후폭풍, 코스피 하루 7%p 출렁…2.5조 외국인 순매도
  •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에⋯이달 기준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 '들썩'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당선무효형…국힘 397억 반환 위기 속 法 “양형 왜곡 안 돼”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567,000
    • +3.25%
    • 이더리움
    • 3,252,000
    • +5.69%
    • 비트코인 캐시
    • 380,000
    • +1.52%
    • 리플
    • 1,785
    • +3.9%
    • 솔라나
    • 130,400
    • +3.74%
    • 에이다
    • 267
    • +4.3%
    • 트론
    • 429
    • -1.38%
    • 스텔라루멘
    • 228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00
    • +2.1%
    • 체인링크
    • 15,660
    • +3.98%
    • 샌드박스
    • 63.18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9
    • 3 Elysium 인기지수 276
    • 4 Binance CeFi 인기지수 25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