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토크콘서트 '열정락서' 확대 개편… 전국민 대상 개최

입력 2014-03-10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은 대한민국 대표 토크콘서트인 ‘열정락서’를 기존 대학생 위주에서 벗어나 전 국민 대상 행사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열정락서’는 시즌5까지 주로 전국 대학가를 돌며 열렸으나 올해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이란 뜻의 ‘아웃리치’ 개념을 도입했다. 대학생 이외에도 전방 군인, 마이스터 고교 학생, 부산 소년의 집, 사회복지사, 중국 유학생, 육군사관학교 생도 등 다양한 계층을 직접 찾아가 열정을 북돋우고 땀의 가치를 일깨울 예정이다.

‘열정락서: 2014 아웃리치’는 오는 14일 제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전, 인제, 베이징(중국) 등 상반기에 총 10차례 열린다. 1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사에서는 가수 성시경과 칼럼니스트 김태훈, 삼성그룹 인사 전문가인 정권택 삼성경제연구소 전무가 ‘열정의 전도사’로 제주의 청춘들을 만난다. 이날 제주 출신 삼성 직원 2명도 강연자로 나서 고향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행사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갤럭시S5 글로벌 마케팅을 이끄는 삼성전자 이돈주 사장이 강연자로 나서고 가수 지드래곤이 공연을 펼친다.

‘열정락서’는 2011년 11월 이 시대 젊은 층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격려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전국 17개 도시에서 총 64회 열렸고, 22만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토크 콘서트로 자리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1: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06,000
    • -0.12%
    • 이더리움
    • 5,324,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1.51%
    • 리플
    • 730
    • -0.54%
    • 솔라나
    • 234,000
    • +0.17%
    • 에이다
    • 636
    • -0.93%
    • 이오스
    • 1,122
    • -2.01%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0.06%
    • 체인링크
    • 25,340
    • -0.55%
    • 샌드박스
    • 622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