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 기도회, 역대최대 규모…박 대통령 "신뢰ㆍ통일시대 열자"

입력 2014-03-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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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 기도회

(사진=연합뉴스)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가 '통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6일 오전 7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올해 국가조찬기도회는 기독교계 정계 인사 3500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별히 장애인, 농어촌 및 낙도 지역 목회자, 다문화세대, 아시아ㆍ아프리카 출신 유학생, 탈북자 출신 목회자 등도 함께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개혁의 길이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수없이 많은 기득권의 저항을 이겨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박 대통령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우리 사회 구석구석 비정상을 바로잡는 일"이라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한 것도 우리 경제의 비정상적인 부분을 근본적으로 바로잡아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약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식전 행사로는 최슬기 아나운서의 사회로 엔젤스합창단, 지경, 유엔젤보이스, 조용갑, 송정미와 소울싱어즈 등이 공연했다. 류제영 선교사는 31년 동안 탄자니아에서 86개 교회와 1만여명을 전도한 공로, 오동찬 집사는 소록도 등에서 20년 동안 의료선교 활동을 펼친 공로로 각각 '제1회 선교대상'을 받았다.

국가조찬 기도회 소식에 네티즌은 "국가조찬 기도회, 박 대통령 약속 지키길", "국가조찬 기도회, 말뿐이 아닌 실천을 보여주세요", "국가조찬 기도회, 신뢰가 중요한 사회이거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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