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소치올림픽 출전 선수단 지원단 및 관계자 등 청와대 초청...이상화, 김연아 등 방문

입력 2014-03-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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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5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단과 지원단, 체육계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오찬 모임은 '소치의 감동·평창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피겨 김연아,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등 99명의 선수들이 자리했다.

선수들 외에도 러시아 소치 현지 급식센터 및 코리아하우스에서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지원단 15명과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 등 관계자 170여명도 함께 자리했다.

청와대는 국민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4년 뒤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8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소치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당시 "내가 가장 잘하고 또 가장 좋아하는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세계적인 축제를 한번 즐기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신나게 경기를 치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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