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 사회서비스일자리 확대

입력 2014-03-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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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돌봄 등 4개 분야 3만2000명 일자리 지원

서울시는 출산·육아 등으로 단절된 여성들의 경력을 복원하기 위해 ‘여성 사회서비스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아동시설 아동돌봄 도우미’를 비롯해 ‘산모신생아도우미’,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사’ 등 △보육 △돌봄 △보건·건강 △여성·청소년 등 4개 분야의 여성친화 사회서비스일자리 전략업종을 선정해 올해 3만2000여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또 22개 여성인력개발기관별로 ‘1센터 1특화’ 커리어 프로그램을 발굴해 맞춤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약 1500개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8만여명의 여성인력을 양성한다. 예컨대 서초는 법무행정 사무원, 서대문은 인테리어 디자인이다.

시는 ‘경력단절여성 인턴십’도 운영한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전일제’ 또는 ‘시간제’ 선택형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일제 인턴 참여자를 정식 고용하면 장려금 지급 및 1년 이상 장기 고용시 기업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는 등의 재정지원으로 장기취업을 유도한다.

시는 아울러 고령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서부여성발전센터를 60~74세 ‘여성어르신 일자리’ 중점기관으로 선정해 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인재개발원 등과 협력해 급식도우미, 노인생활관리사, 교통안전지도사 등 다양한 직종개발 및 일자리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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