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국내선 운항 확대

입력 2014-03-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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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국내선 운항횟수를 늘리고 일부 국제선 증편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30일 시작되는 하계 운항기간부터 김포-제주 노선의 운항횟수를 주98회(왕복)에서 주112회로 증편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제주 노선은 주 49회에서 56회로 늘리고 오는 7월3일부터는 대구-제주 노선(1일 왕복 2회)에 신규취항한다.

증편 이후 제주항공의 제주기점 국내선 공급석은 주 5만6000석보다 약21.4% 많은 6만8000석(대구 노선 제외) 수준으로 확대된다.

제주항공은 이를 위해 지난달 B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으며 올 연말까지 항공기를 17대로 늘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선 증편은 제주기점 국내선점유율을 20%에 근접한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공항공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국내선 점유율은 1월 기준 약 17.7%다.

제주항공은 인천기점 홍콩과 중국 칭다오 노선의 증편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주7회 왕복 운항 중인 인천-홍콩 노선은 올 상반기 중 주12회로 확대, 인천-칭다오 노선은 하계운항 개시 시점부터 주7회에서 11회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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