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도핑의혹, "금지약물 아냐" 반박…'파장' 커져

입력 2014-03-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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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도핑의혹

▲사진 = 뉴시스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선수들이 '크세논 가스'를 흡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조사에 들어갔다.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영국 BBC는 "세계 반도핑기구(WADA)가 러시아 선수들 크세논가스 도핑 의혹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WADA 크레이그 리디 의장은 "금지 약물 사용을 감시하는 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며 공식적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크세논 가스는 세계반도핑기구 금지약물 리스트에 포함돼 있지 않다.

러시아 정부는 이같은 의혹에 대해 "금지약물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러시아 도핑의혹 소식에 네티즌은 "러시아 도핑의혹, 마약하고 메달 땄네", "러시아 도핑의혹, 약물 사용한 것 자체가 잘못", "러시아 도핑의혹, 피해가려고만 하지마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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