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버섯 우유 관심 폭발…효과가 어느 정도길래?

입력 2014-02-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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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버선

(사진=MBN 방송화면)

티벳버섯으로 만드는 ‘우유 요구르트’가 방송되면서 온라인에서 화제다. 피부미용은 물론 변비와 소화작용에 도움이 되는 우류로 알려져있다.

25일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방송된 ‘엄지의 제왕’에서는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졌던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티벳버섯 우유는 우유속 유산균을 만들기 위해 티벳 버섯(모균)을 용기에 넣고 우유를 부은 뒤 24시간 숙성시킨 후 티벳 버섯만 건져내면 된다.

티벳 버섯은 티벳 지역의 스님들의 건강비결로 붙여진 이름이다. 이 티벳버섯을 우유와 함께 하루 정도 숙성시켰다가 마시면 피부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

방송에 출연한 자연치료전문가 서재걸 원장은 "우유 자체에는 유산균이 없기 때문에 유산균의 모균인 티벳 버섯을 우유에 넣어 발효 유산균을 생성하는 것이 좋다”라며 “우유 요구르트는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인 유산균과 효모균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한번 구매로 평생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티벳버섯 우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티벳버섯 우유, 버섯맛 나겠네" "우유는 좋아도 버섯은 싫어한다" "값비싼 티벳버섯을 우유에 타 먹기는 아까워" "티벳버섯 우유 어떤 맛일려나?"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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