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 공모 ...4월말 임명 예정

입력 2014-02-24 1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은 최근 공석이 된 외자운용원장 선임을 위해 내달 19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외자운용원장은 3400억달러의 외화자산 국외운용 기획과 리스크 관리, 성과분석, 외화자금결제 등을 담당하는 외자운용원을 총괄하게 된다.

지원자는 대한민국 국적자로 국내외 금융기관이나 국제금융기구에서 금융 또는 투자 관련 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은 우편이나 이메일(injae@bok.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4월 초·중순께 면접전형을 치르고 4월말쯤 최종 임명된다.

임기는 올해 4월부터 3년 이내며 한은 부총재보 수준의 보수를 받게 된다. 추흥식 전 원장은 임기를 9개월 남짓 남긴 이달 중순 한국투자공사(KIC) 투자운용본부장(CIO)에 지원하면서 사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92,000
    • +0.71%
    • 이더리움
    • 5,095,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12,500
    • +1.16%
    • 리플
    • 695
    • +1.61%
    • 솔라나
    • 207,700
    • +1.37%
    • 에이다
    • 588
    • +0.86%
    • 이오스
    • 938
    • +0.75%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0.5%
    • 체인링크
    • 21,310
    • +1.04%
    • 샌드박스
    • 545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