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개인정보 침해사범 한달간 392명 검거

입력 2014-02-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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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개인정보 침해사범을 한 달 동안 400여명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개인정보 불법 유통을 뿌리 뽑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간 특별단속을 벌여 개인정보 침해 사범 392명을 검거해 21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범죄 혐의별로 개인정보 유출이 39.2%로 가장 많았다. 또 불법 사용(31.1%)과 유통(26.5%)이 뒤를 이었다.

개인정보 유출 중에서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관련자가 유출한 것이 19.3%, 불법 수집은 17.0%, 해킹은 2.8%였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유통된 사실이 확인된 개인정보 5727만여건을 회수,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정보들은 1월 발표된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과는 관련 없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개인정보 관리자가 보안을 허술하게 해 정보가 유출된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단속해 개인정보 보유 기관과 사업자의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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