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업무계획] 금감원내 개인정보보호 컨트롤타워 만든다

입력 2014-02-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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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금융 소비자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관련 조직을 금융정보보호실(가칭)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 주요 업무계획’을 24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현재 임시조직 및 팀별로 분산돼 있는 금감원 내부 개인정보 보호 관련 조직을 통합해 별도의 ‘실’ 단위 조직으로 확대 개편키로 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구제를 포함한 개인정보 및 신용정보 업무 전반에 대해 총괄 대응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금감원 측의 설명이다.

금감원은 또 금융권의 정보보안 불감증을 없애기 위해 전 금융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 IT 보안 및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전면 점검할 방침이다.

현장을 불시에 점검하는 기동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개인정보 관리 및 IT 개발 현장에서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밀착 감시할 계획이다.아울러 개인정보 관련해 정기 보안점검 등 기본적 보안준수 사항 미이행시, 기관ㆍ개인에 대한 제재 부과를 원칙으로 삼았다.

정보 유출 사태 이후 금융지주 계열사의 고객정보를 이용한 외부 영업도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단, 고객 편익 증진 등을 목적으로 이사회 승인을 받은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 임직원의 업무ㆍ직급 등을 감안해 보안등급제를 실시하고, 외주용역직원에 대한 기술적 보안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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