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올 봄 적보라, 베이지, 샛노랑 유행”

입력 2014-02-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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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컬러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봄여름(SS)시즌 트렌드 컬러로 ‘적보라’, ‘베이지’, ‘샛노랑’ 세 가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SS시즌에는 백화점 최초로 ‘민트’와 ‘오렌지’ 색상을 선정해 점포의 안팎을 꾸미고 직원들의 의상 및 액세서리에 반영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했다. 올해는 단순히 유행 색상을 알리는 차원을 넘어 이색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전점에서 ‘롯데 스프링 컬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트렌드 컬러를 활용한 상품 총 17억원 규모를 선보이며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세 가지 트렌드 컬러를 활용해, 컬러택이 붙은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1만명에게는 상품과 같은 색상의 엔제리너스 무료 시음권을 증정한다.

경품행사와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올 봄 트렌드 컬러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골든듀 사파이어 반지’, ‘아이폰5C 16G’, ‘OPI 컬러 매니큐어’등 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경품을 증정한다. 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의류 혹은 액세서리가 세 가지 트렌드 컬러와 같은 색상일 경우에는 해당 컬러의 장미꽃을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한다.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SS시즌 트렌드 컬러를 다양한 방식으로 보고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모든 점포는 트렌드 컬러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도록 확 바뀐다. 특히 본점에서는 세 가지 컬러를 활용한 이색 신호등을 설치하고 포토존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박중구 마케팅팀장은 “백화점 최초로 작년부터 시작한 컬러 마케팅에 대한 고객과 협력사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젊고 패션이 강한 백화점’이라는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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