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2.35엔…BOJ 대출 확대에 엔 약세

입력 2014-02-1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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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8일(현지시간) 엔이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은행(BOJ)이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은행권에 대한 대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2% 상승한 102.35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40.81엔으로 0.79% 상승했다.

유로 가치는 엔에 대해서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0.36% 상승한 1.37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0.02로 전일 대비 0.18% 떨어졌다.

BOJ는 이날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기존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하는 한편 현재 시행 중인 두 개의 특별대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OJ는 오는 3월 종료 예정이던 대출 프로그램을 1년 더 연장하고 대출 한도는 종전 3조5000억 엔에서 7조 엔으로 두 배 증액하기로 했다. 또 대출 만기도 기존 1~3년에서 4년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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