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英 올림픽 대변인 "韓 네티즌, '박승희 충돌' 크리스티 향한 비난 혐오스러워"

입력 2014-02-18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영국올림픽위원회가 도를 넘어선 한국 네티즌의 태도에 일침을 가했다.

영국올림픽위원회 대변인인 대릴 세이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인 BBC를 통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이트 운영자는 온라인상의 욕설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3일 열린 여자 500m 결승에서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는 레이스를 펼치던 중 이탈리아 선수와 충돌했다. 이로 인해 당시 선두를 달리던 박승희도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박승희는 크리스티의 실격처리로 가까스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한국 네티즌은 금메달이 유력했던 박승희가 동메달에 머물자 크리스티 SNS에 비난의 글을 올리기 시작한 것.

세이벨 대변인은 "몇몇 메시지는 정말 혐오스러웠다"며 "욕설에 쉽게 노출 되는 것이 걱정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공격적인 댓글을 받았을 때 글을 삭제하거나 SNS를 폐쇄하는 것은 여러 대응책 중 하나일 뿐"이라며 "SNS 사이트 운영자는 좀 더 도움이 될 만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크리스티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4% 하락에 6270선 마감…삼전·SK하닉 '와르르' 각각 6%·10%대 급락
  • ISA 계좌, 5년마다 깨라고요? [이슈크래커]
  • 김정관 장관 “반도체 성과급, 주총 승인 받도록”…상법·자본시장법 개정 시사
  • 세금 꺼낸 정부에…오세훈 서울시장 “집값 해법은 공급” [종합]
  • 李 "폭염은 국가적 기후재난"…냉방·전력망 확충 등 예산 반영 주문 [종합]
  • 中 딥시크, AI 가격 대폭 인상 예고⋯‘초저가 전략’ 접나
  • 반도체 날개 달고 날았다⋯'역대급'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2000억달러 육박 [종합]
  • 단독 실리콘투, 라이브커머스팀 신설…K뷰티 ‘글로벌 라방 판매’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43,000
    • +0.39%
    • 이더리움
    • 2,704,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300,700
    • -0.99%
    • 리플
    • 1,489
    • -1.52%
    • 솔라나
    • 104,200
    • -0.95%
    • 에이다
    • 271
    • -2.52%
    • 트론
    • 465
    • -0.85%
    • 스텔라루멘
    • 229
    • -3.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470
    • +2.1%
    • 체인링크
    • 11,550
    • -0.52%
    • 샌드박스
    • 58.23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