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유니슨, 4년 연속 영업손…관리종목 지정우려에 ‘下’

입력 2014-02-14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니슨이 관리종목 지정우려에 가격제한폭(하한가)까지 추락했다.

1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시장 1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니슨은 전일대비 14.95%(340원) 내린 1935원에 장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유니슨이 최근 4개년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유니슨은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64% 감소한 4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순손실은 69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영업손실은 245억원에 달했다.

회사측은 “매출감소와 재고평가 손실,그리고 사업이 중단된 부문의 감액조치가 이뤄지며 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유니슨은 풍력시스템 제조업체로,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일본 도시바(Toshiba Corporation로)가 지분 3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유니슨은 지난 2012년 일본 최대 원자력발전 업체인 도시바에 인수됐다. 그러나 그간의 부진을 털어내지 못한채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는 4년 연속 영업이익을 내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5년 연속 영업적자시 상장폐지 된다.


대표이사
박원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5] 신주인수권부사채(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포함)발행후만기전사채취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80,000
    • +2.09%
    • 이더리움
    • 4,437,000
    • +5.27%
    • 비트코인 캐시
    • 907,500
    • +8.23%
    • 리플
    • 2,833
    • +2.24%
    • 솔라나
    • 187,200
    • +2.24%
    • 에이다
    • 562
    • +5.84%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27
    • +5.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10
    • +3.95%
    • 체인링크
    • 18,800
    • +4.04%
    • 샌드박스
    • 176
    • +4.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