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 대비 달러 약세…달러·엔 102.57엔

입력 2014-02-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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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12일(현지시간) 엔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소매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에 관망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5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6% 하락한 102.57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7% 내린 1.362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10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인덱스는 1023.39으로 전일 대비 약보합을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오는 13일 1월 소매판매를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0.2% 증가한 소매판매가 지난달에는 마이너스(-)0.1%로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날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청구건수를 발표하는 가운데 고용지표는 소폭 개선됐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보다 1000건 감소한 33만 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엔은 유로 대비 가치가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은 0.14% 떨어진 139.78엔에 거래되고 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오늘 의회에 출석해 발언한 영향이다. 이날 구로다 총재는 “양적완화 정책이 현재까지 효과를 보였다”고 평가하면서도 “리스크가 현실화 된다면 정책을 조정하는데 망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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