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관심 갖는 사물인터넷

입력 2014-02-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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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하여 실시간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 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사물인터넷 활용 사례는 NFC를 활용한 가전제품 등이 있다.

사물인터넷은 미국이 가장 활발한 도입 단계에 있으며 디즈니놀이공원 등에서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놀이기구 대기 시간 및 방문객 위치 등에 대한 정보를 방문객의 스마트폰 등으로 전달/공유하고 있다.

한국의 사물인터넷은 아직 육성 단계 수준이다. 현재는 방송통신위원회 주도로 사물인터넷 관련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10대 방송통신 미래서비스”에 사물인터넷을 포함시켰고 2015년까지 전국 규모의 시범 사업 확대와 함께 글로벌 사물지능통신 기술 시장의 30%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사물인터넷 시장은 매년 16% 이상 성장해 2015년에는 47조원 규모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내시장 역시 2013년 7,200억원 수준에서 2015년에는 1조 3,500억원 규모로 성장 전망되고 있다.

미국에서 시스코가 최근 10년간 사물인터넷 관련 특허에서 경쟁력을 갖춘 40여개 기업을 인수해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고 관련 시장이 매년 성장하며 차세대 미래 기술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삼성전자 역시 사물인터넷 시장에 본격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월6일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 선도기업인 시스코와 광범위한 제품과 기술에 대한 크로스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와 시스코는 기존 보유 특허는 물론 향후 10년간 출원되는 특허까지 공유하게 된다. 지난 1월 CES에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신기술을 일부 선보였던 삼성전자가 이번 시스코와의 제휴를 통해 사물인터넷 시장 선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이다.

효성ITX(094280), 모다정보통신(149940), 위즈정보기술(038620) 등의 시장에서 부각된 사물인터넷 관련주 외에도 유비쿼스, 현대통신, 코콤, 에스넷 등의 직간접적 관련주 등에도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것은 사물인터넷 섹타가 이제 출발점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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