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무료 토양검사 실시

입력 2014-02-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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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자치구·민간·공동체 텃밭을 대상으로 무료 토양 정밀검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토양 정밀검정은 토양의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것으로 대상은 농작물과 가로수를 재배하기 위한 토양이다. pH(산도), 유기물, 염농도, 양분보유능력 등 11개 항목 검사를 통해 토양 속 문제점을 분석, 적절한 토지 처방서를 발급한다.

토양정밀검정 25개 자치구뿐만 아니라 서울 농업인이나 텃밭을 운영·재배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토양정밀검정 비용은 무료이며 분석 의뢰 후 약 2주면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접수 시 겉흙을 1∼5cm 걷어낸 후 15cm 깊이로 채취한 토양을 직접 가져와야 한다. 1필지 기준으로 3∼4군데에서 500∼700g 정도 채취해 골고루 섞어서 깨끗한 비닐봉지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김영문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을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토양 정밀검정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 토양 정밀검정 항목 외에도 토양오염물질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종합검정실의 장비를 보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종합검정실 토양검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459-6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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